[뉴스메이커] 바쁘게 유럽 오가는 젤렌스키<br /><br />뉴스 속 주인공을 알아보는 입니다.<br /><br />최근, 아주 바쁘게 유럽 전역을 오가는 사람이 있습니다.<br /><br />바로,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인데요.<br /><br />외교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젤렌스키!<br /><br />과연, '대반격'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자세한 내용, 오늘의 에서 만나봅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가 영토회복을 위한 '봄철 대반격'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방국 지원 요청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달 초, 핀란드와 네덜란드 방문에 이어 이번엔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이탈리아와 독일을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또 파리를 깜짝 방문해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독일 방문 중, "올해 우리는 침략자의 패배를 돌이킬 수 없게 만들 수 있다."라면서 임박한 '대반격'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의 숨 가쁜 외교전!<br /><br />어느 정도 성과도 있었는데요.<br /><br />우크라이나는 독일로부터 4조 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 약속을 받아냈습니다.<br />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'카롤루스 대제상'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1950년에 제정된 이 상의 역대 수상자는 메르켈 전 독일 총리,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, 프란치스코 교황 등입니다.<br /><br />이번엔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럽 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된 겁니다.<br />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도 접견했습니다.<br /><br />교황청은 '평화적인 중재'를 제안했는데요.<br /><br />여기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"피해자와 침략자는 절대로 같을 수 없다"라는 입장을 냈습니다.<br /><br />교황의 '평화 중재안'에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겁니다.<br /><br />지난 주말에도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러시아의 공습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외교 총력전과 함께 '대반격'을 준비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시점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.<br /><br />과연, 이번 '봄철 대반격'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극적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지금까지 '뉴스메이커'였습니다.<br /><br />#젤렌스키 #카롤루스대제상 #메르켈 #토니_블레어 #프란치스코_교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